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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지역 산불의 뒷불 감시활동, 완전히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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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2.1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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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노곡·도계 산불의 뒷불 감시 활동이 완전히 종료됐습니다.

 

강원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삼척 노곡·도계 산불의 뒷불 감시 활동을

8일 만인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모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불로 주택 1채가 전소했고 진화 과정에서

중상 1명, 경상 14명 등 15명이 다쳤으며

산림 피해 면적은 노곡 67㏊, 도계 50㏊ 등

모두 117㏊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발생한 산불은 13일 큰 불길을 잡았지만

강한 바람에 불씨가 되살아나 재발화됐고,

산불 발생 5일 만인 지난 15일 사실상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이후 뒷불감시 체제로 전환한 산림 당국은

80여명의 진화인력을 산불현장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산불 발생 8일 만인 어제 오후 6시를 기해 철수했습니다.

 

8일간 산불현장에 투입된 진화대는 연인원 6천 482명에 달하고,

진화차 102대, 소방차 88대, 개인장비 6천800점 등

7천32점의 장비가 투입됐습니다.

 

경찰과 산림 당국은 주변 CCTV와 목격자 조사를 토대로

산불의 원인 조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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