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소방본부가 오늘부터 19일 오전까지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갑니다.

도소방본부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늘 오후 6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6일 동안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경계 기간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만 1천여명,

소방헬기 등 장비 700여대가 동원돼

동계올림픽 경기장 주변 안전조치 및 취약대상 예찰활동 강화 등

경계활동을 강화하게 됩니다.

또 주요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동계올림픽 경기장 등

이동인구가 많은 174개소에 차량과 소방대원을 배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