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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 강풍특보에 입간판 넘어지는 등 시설물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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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2.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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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지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수막이 찢어지고 입간판이 넘어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영동지역의 순간 최대 풍속은

오후 2시 10분 현재 미시령 초속 29.9m, 양양 영덕 23.5m,

동해 22.5m, 강릉 21.7m를 기록했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이 초속 20m를 넘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강릉 도심에 설치된 현수막이 찢어지는 한편,

올림픽파크 내 입간판이 쓰러지고, 선수촌 주변의 응원 현수막과

일부 참가국의 국기 등이 찢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바람으로 인한 경기 진행상의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 강풍은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큰 기압 차가 발생해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며

산불과 시설물 관리 등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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