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태권도 합동공연, 4차례로 확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8.02.08 댓글0건본문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식전행사를 비롯한
남북한 태권도의 합동공연이 4차례로 확정됐습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오늘, 국제태권도연맹(ITF) 소속
북한 태권도 시범단과 선보일
4차례 합동공연 및 행사 일정 등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2월 9일 오후 7시 16분부터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공연 무대를 꾸미고,
10일 오후 4시에는 속초에 있는 강원 진로교육원에서 시범 공연합니다.
이어 1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14일 오후 2시 30분 MBC 상암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평창올림픽 개회식 식전공연을 제외한 나머지 세 차례 공연은
남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각각 25분씩 시범을 하고
합동공연 10분을 통해 총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북한 태권도 시범단은 모든 공연을 마친 후 15일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갈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