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예술단 공연, 오늘 오후 8시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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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2.08 댓글0건본문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이 오늘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립니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오후 8시부터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립니다.
공연 내용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건 없지만,
한국 가요와 외국곡, 북한 노래 등으로 짜여질 것으로 보이며
공연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사임당홀은 998석 규모로
오늘 공연에는 사회적 약자와 실향민, 이산가족 등이 초청됐으며,
560석은 추첨으로 선발된 일반 시민으로 채워집니다.
삼지연관현악단은 오늘 강릉 공연 후 서울로 이동해
11일 국립중앙극장에서 두 번째 공연을 하고 귀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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