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 평창 일대 에너지 수급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평창 한전 올림픽변전소를 찾아

전력 수요와 시설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9일~25일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공급능력 9천 9백만~1억㎾에 최대전력 8천 4백만~8천 550만㎾로

예비율이 17.3~17.9%수준을 보여

에너지 수급이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산업부는 특히 올림픽 경기장과 숙박·지원시설 등에는

예상 수요보다 2배가량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