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외국인 관광객이 2년 연속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화천군과 재단법인 나라는

산천어축제가 개막한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누적 관광객 수가 10만 9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연중 계속된 마케팅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붐이

맞물린 결과로 화천군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화천군은 화천산천어축제가 글로벌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장하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질적 향상을 이루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