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석탄화력발전소 반대 주민단체, 법정 투쟁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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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1.26 댓글0건본문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단체가
발전소 설립을 막기 위한 집단소송에 나섭니다.
삼척석탄화력발전소 반대투쟁위원회는 주민소송단을 모아
3월 초 발전소 건설 인허가 취소 소송과 행정처분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정투쟁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척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단체들은
주민 공청회, 환경영향평가, 해역이용협의가 주민동의 없이 진행되는 등
인허가 과정에 많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는 29일 주민소송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2월 25일까지 주민소송단 모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편, 포스파워는 삼척시 적노동 일대에 2천100㎿ 설비 규모로
2021년 말까지 삼척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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