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교통신호연동체계 개선으로 연간 99억원 절감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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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1.23 댓글0건본문
원주시가 교통신호연동체계 개선으로
연간 99억원의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는 지난해 23개 도로와 254개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신호체계를 정비하는 등 개선작업을 벌였습니다.
개선 작업 후, 주요간선도로 3개축인 북원로, 서원대로, 시청로
65개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사업 전후 효과를 분석한 결과,
통행속도는 21.8% 증가하고,
지체시간은 3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제성을 분석한 결과,
차량운행비용 24억원, 시간가치비용 73억원, 환경비용 2억원 등
연간 99억원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원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도로교통공단에 교통신호관련 업무를 대행하도록 해
교통관련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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