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3일부터 패럴림픽이 끝나는 3월 18일까지

강릉시 박물관에서 스탬프 랠리가 진행됩니다.

강릉문화재단은 이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에게 강릉 박물관을 홍보하고 문화적 혜택을 주기 위해,

할인쿠폰북을 발행해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할인쿠폰북은 다음달 3일부터 인천공항과

강원도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안내소, 해당 박물관 등에서 배포되며,

쿠폰북에 유료 2곳을 포함한 7곳의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릉문화재단은 스탬프 랠리가

강릉시 22곳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참여하고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진행되는 만큼

관광객에게는 관람의 기회와 할인혜택을,

강릉시와 박물관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