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미세먼지 유입으로 호흡기 환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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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1.19 댓글0건본문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연일 지속하면서
호흡기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도내 공기질은
춘천 석사동 97, 원주 중앙동 136 ㎍/㎥ 등으로
대기질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부쩍 나빠진 대기질로
병원에 기침이나 가래를 호소하는 환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춘천의 한 대학병원의 경우
평소보다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20~30% 늘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춘천, 원주 등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우리나라 평균보다 2~3배 높은 수치라며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위생과 수분섭취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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