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를 배경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아트 페스타’ 축제가 열립니다.

‘DMZ 아트페스타 2018 평화:바람’은

세계 유일한 비무장지대인 DMZ를 소재로 삼아

평화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킨 축제로,

오는 19일 스페셜공연을 시작으로

2월 4일부터 24일까지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펼쳐집니다.

우선 오는 19일 열리는 스페셜공연에는

창작그룹 ‘노니’의 바람맞이 굿과

유진규 등 3명의 예술가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본 행사기간인 2월 4일부터는 통일전망대와 DMZ 일원에서

DMZ와 평화·상생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원도는 이번 DMZ 아트페스타를 통해

DMZ가 평화와 상생의 장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