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폭설에 대비한 제설대책을 추진합니다.

강원도도로관리사업소는

겨울철 지방도로의 안전운행을 위한 제설대책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폭설에 대비한 완벽한 제설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가 관리하는 도로 2108km에,

200대의 제설장비와 374명의 인력을 배치했으며

소금 2만톤과 염화칼슘 1500여톤 등 제설자제를 확보하는 등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과 연결되는 수송로

5개 노선 77km에 대해서는 특별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이 구간 폭설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평년보다 많은 제설장비와 비상투입장비 등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