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꿈자람 육아종합지원 건립사업에 착수합니다.

춘천시는 보육선도도시 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

국비 등 70억원을 들여

꿈자람 육아종합지원 건립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캠프페이지 조종사 숙소를 개·보수하고 관련시설과 장비 등을 갖춰

내년 5월 개관할 예정입니다.

층별로는 시간제 보육실과 장난감 대여실, 부모상담실 등이 들어서고,

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제 보육 외에 연장보육 서비스가 제공되며

3~5세를 대상으로는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시는 캠프페이지 개발사업과 연계해

기존 꿈자람 어린이공원 실내·외 시설 모두를

육아종합지원센터 옆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