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음식업소, 음식값 인상 논란에 대책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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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1.08 댓글0건본문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숙박요금에 이어 음식값 인상 논란이 일자
강릉지역 음식업소들이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강릉시지부는 오늘 오전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부 업소가 올린 음식값을 낮추거나 원래대로 환원하고,
가격인상도 최대한 자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포 지역 횟집에서 2만원 가량에 판매되던 오징어물회는
1만 5천원으로 가격을 낮췄고,
사천지역도 1만 7~8천원이던 물회를 1만 5천원선으로 낮췄습니다.
강릉시지부는 올림픽 기간 동안 입장권을 소지한 손님에게는
음식값의 10%를 할인해주는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 음식점 1200여곳 가운데 500여곳 이상이
행사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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