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 축제장에 사흘만에 40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축제조직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동안 24만 명이 방문한 데 이어

3일째인 8일, 5만 4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23일 선등거리 점등식 후 방문한 방문객 11만명을 포함하면

개막 사흘만에 39만여명이 찾은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습니다.

화천군은 산천어축제장에는 강원도와 수도권은 물론

전라도와 경상도 등 먼 거리에서 오는 관광객들도 많다며,

모든 방문객이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즐기고,

지역경기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축제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