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 유통되는 농·수산물 식품이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18개 시·군의 대형마트와 수협 등에서 판매되는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물질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세슘과 요오드 항목 모두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내에서 유통되는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에 대해

방사능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앞으로도 신뢰성 있는 검사체계를 유지해

오염도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