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산림재해 예방사업에 900억원을 투입합니다.

강원도는 전국 최고의 자연경관과 생태환경을

산불과 산사태, 병해충 등 3대 산림재해로부터 지키기 위해

900억원을 투입해 산림재해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2000여명이 참여하는

취약시기 산불예방 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동계올림픽과 연관된 평창 등 5개 시·군 주요지역에는

진화헬기와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취약지 위주로 사방댐과 유역관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산림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00여명의 예찰·단속 인력을 투입해

피해시기에 맞춘 예방과 방제를 실시해

강원도의 청정 산림생태계를 지켜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