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 오후 10시 기해 한파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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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8.01.10 댓글0건본문
당분간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산간지역과 양구·평창·홍천·인제 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태백에 내렸던 한파주의보를
오늘 오후 10시를 기해 한파경보로 한 단계 올렸습니다.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로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지는 것으로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내륙과 산지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2도~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영하권에 머물러 춥겠으며
이번 추위는 오는 14일쯤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전열기 사용, 건강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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