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생활용품, 수공예품을 사고파는 시민 장터를

새로운 지역축제로 만듭니다.

춘천시는 육림고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플리마켓을 확대해 연 2회 춘천플리마켓 축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육림고개상인회와 여덟차례 플리마켓을 개최한 결과,

3년간 누적 방문객이 3만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내년에는 상, 하반기에 각 1회씩 정기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플리마켓 축제가 시내 관광상품으로도 매력이 클 것으로 보고

지역 내 전통시장이나 상점가에서

관광 시즌인 5~10월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