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2018 년 신설되는 주요 교육정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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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28 댓글0건본문
내년에 도내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초 받아쓰기가 사라지고,
고교 입학금과 급식비 등 교육비 부담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강원도교육청이 발표한 ‘2018 년 신설되는 주요 교육정책’에 따르면,
내년부터 친환경 급식 지원이 시행됨에 따라
일반고 학생 1인당 약 88만원의 급식비 부담이 사라지고,
고교 신입생 입학금 부담도 없어집니다.
또, 초등학교 입학 초에는 선행학습을 전제로 한
받아쓰기와 알림장 쓰기가 사라지고,
대신 입학적응기와 학년 초에 한글교육이 확대됩니다.
미세먼지 대응도 강화돼,
공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3학년 교실 전체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되고,
실내 체육시설 설치에 195억원이 투자됩니다.
이밖에도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을 2020년까지 50%로 확대하고,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전공 영역 산업체에서만 허용,
도내 21개 중학교 남녀공학 전환 준비 등의 정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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