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계올림픽 관람객 맞춤형 교통대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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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28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관람객 맞춤형 교통대책을 완성했습니다.
관람객 맞춤형 교통대책은
수도권 등에서 개최지역으로 접근하는 광역이동대책과
평창, 강릉, 정선 등 개최지역 내 이동대책,
그리고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세부 대책이 담긴
관람객 교통 마스터플랜입니다.
우선 광역이동대책으로는 지난 22일 개통한 KTX-산천을 통해
하루 2만명 이상을 수송하고,
개최지역 내에서는 전체 시내버스를 무료 운행하고
경기장을 경유하도록 운행 노선체계를 개편하는 한편,
교통 약자를 위해서는 특장버스와 저상버스를 확대하고,
휠체어리프트 등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관람객 맞춤형 교통대책의 기본컨셉은
무료와 자가용이 필요 없는 행사라며,
올림픽 성공을 위해 차량 2부제 등에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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