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접근도로인 국도 6호선, 59호선이

오는 27일 개통되는 등

연말까지 도내 올림픽 접근도로가 완전 개통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와 함께 총 사업비 7조 7천 672억원을 투입해

328km의 고속도로와 국도, 지방도 신설 및 개량 사업을

완료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지난해 광주~원주, 올해 안양~성남 고속도로를 개통했고,

연말에는 국도 2개 노선을 포함한 지방도로를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등

올림픽 대회 개막 30일 전인 연말까지

도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올림픽 접근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구간은 2시간,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구간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