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장관 등과 함께

서울~강릉 고속철도를 시승·점검하고,

‘대통령과의 식사’, ‘언론사 체육부장 간담회’ 등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KTX 열차에서 열린 ‘헬로우 평창’ 오찬에는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민 20명과 대통령에게

‘강원나물밥 도시락’이 제공돼 기차 내 오찬을 즐겼습니다.

오찬 이후에는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인 정희돈 SBS스포츠부장 등

총 37명의 언론사 체육부장들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한

언론사 체육부장단 간담회가 진행됐습니다.

서울역에서 출발한 지 100여분 만에 강릉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이후에는 평창올림픽 리더 자원봉사자 간 ‘소통 워크숍’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