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주민, 내일 세종시에서 한공운송사업 면허승인 촉구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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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20 댓글0건본문
양양지역 주민들이 내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에서
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 촉구집회를 엽니다.
강원도민과 양양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양양공항 항공사유치대책위는
내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면허 승인을 촉구하는
원정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집회에는 도민과 군민 1000여명이 상경해
플라이양양 양양국제공항 면허발급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대책위는 현재 국토교통부가 양양국제공항의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지 국회를 통해 정확하게 따져 묻고,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체계적·합리적인 과정을 거치지 않은 만큼
지금이라도 공식 공청회를 통해
항공운송면허발급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토부는 지난 6월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양양'이 재신청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신청에 대해
'심사중'이라며 6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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