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기술로 탄생한 어린명태 15만마리 동해에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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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14 댓글0건본문
양식 기술을 통해 탄생한 어린 명태 15만 마리가 동해에 방류됩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15일 고성군 대진항 앞바다에서
어린명태 15만1000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명태는 강원도 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세계최초로 성공한 명태완전양식기술을 통해 탄생한 인공 2세대로,
육상 수조에서 약 10개월간 사육한 7~20cm 의 치어입니다.
이번에 어린명태가 방류되는 현내면 어로한계선 북측해역 일원은
명태의 산란장·회유경로로 추정돼
해수부가 2015년부터 보호수면으로 지정했으며
이 지역에서는 수산자원의 포획·채취행위가 금지됩니다.
해상에 방류한 명태는 어미명태로부터 확보한 유전자 정보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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