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체육회 임직원, 보조금 횡령에 채용비리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17.12.15 댓글0건본문
강원도체육회 임직원들이 보조금 횡령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각 시·군 체육회 채용비리 문제까지 불거져 경찰이 조사 중입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도내 공공기관 및 단체의
채용비리 특별단속을 벌이면서
체육회 직원 특별채용에 관한 비리행위를 포착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도와 시·군 체육회 등에서 지자체의 압력을 받아
채용절차가 불투명하게 운영된 정황이 포착돼
이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강원도체육회는 2개 종목 전·현직 사무국장 등 임직원 2명이
업무상 횡령혐의로 지난 12일 검찰에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강원도는 두 사람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징계절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