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AI 항원 검출, 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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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15 댓글0건본문
양양군 남대천 일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검사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7일, 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 채집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H5N3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는 검출지점 반경 10㎞ 이내 오리와 닭 등
가금류와 식용란 등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하고,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는 17일 확인될 것으로 보이며,
저병원성으로 판명되면 이동제한을 해제 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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