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어제 오후 5시를 기해

홍천지역에도 인플루엔자 유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원주와 춘천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어제 오후 3시 기준, 원주에서는 204명,

춘천은 58명, 홍천은 19명의 등교 중지 학생이 발생해

도내에서 총 281명의 학생이 등교 중지 조치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경보 발령에 따라 도내 각급 학교에서는

감염병 의심환자 등교 중지 및 일일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개인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겨울방학 전까지가 고비라며

각 학교와 가정에서 위생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