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숙박업소 지부장, “객실당 요금 반값으로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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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30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 숙박업소 지부장이 올림픽 바가지요금 논란과 관련해
객실당 요금을 반값으로 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장은
오늘 강릉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계속되고 있는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 논란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지부장은 본인부터 내려놓겠다며
객실당 30만원에 계약된 요금을 반값으로 내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숙박업소가 고가의 숙박요금과
개별 단기손님 예약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며,
대다수 숙박업소가 성수기 이하 수준의 요금으로
영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숙박업소 관계자들은
일부 업소가 전체인 것처럼 보도되고 있지만,
대다수 업소가 문의 전화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 올림픽 성공개최의 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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