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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정례회, 윤리특위 구성 놓고 첫날부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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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2.0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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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정례회가 첫날부터 지연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시의회는 오늘 오전 제276회 정례회를 열고

본회의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최근 음주운전·폭행혐의로 경찰수사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임 의원에 대한 윤리특위 구성을 놓고

감정싸움이 격해지며 지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자유한국당 측이

민주당이 윤리위 구성에 반대하고 있다는 내용이 담긴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비판했고,

자유한국당 측은 언론에 보도된 부분을 근거해 성명서를 발표했다며

스스로가 정당에 자진 사퇴한 것은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고 그런 것 아니냐며 지적했습니다.

 

결국 시의회는 의원간 논쟁으로

윤리특위에 대한 합의점을 보지 못하고 오전 11시 정회한 후,

오후에 다시 재개됐습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 회부 대상자인 임 의원은

음주운전과 시민폭행 혐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으며

지난달 2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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