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장에 외국인 전용 면세점이 운영됩니다.

화천군은 내년 1월 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 축제장에

외국인관광객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을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품목은 백화점 및 공항 면세점 물품을 비롯해

지역 농산가공품과 화천에서 생산된 기념품, 인삼가공식품,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물품 등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면세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출국시 세금환급 창구에 제시하면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 등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북한강 상류 화천천 일원에서 23일 동안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