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에이즈 예방과 바로알기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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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24 댓글0건본문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원주시가 에이즈 예방과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개최합니다.
원주시는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오는 27일 문화의 거리에서 이같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에 따르면, 에이즈감염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1천 200여명의 신규 감염인이 신고됐으며,
이 중 20대가 33.7%로 가장 많았고,
20~40대가 76.4%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이즈는 일상적인 신체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꾸준한 치료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만성질환으로,
이날 에이즈 무료 익명검사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보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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