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창간된 강원도민일보가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가장 지역적인 신문을 지향하고, 자치분권 시대를 이끌어가는 강하고 젊은 신문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24일 강원도민일보 대회의실에서 거행된 기념식에서 김중석 사장은 “전국 110여개 지역 일간지 가운데 매출액, 신문부수, 외형 등 모든 부문에서 상위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노력해 온 임직원과 각급 기관·단체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사장은 또 “강원도민일보는 자치분권시대를 이끌어가는 강하고 젊은 신문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새로운 영광과 보람의 25년, 100년을 준비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