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가 정부에 지역의 균형발전과 규제완화,

교육환경 개선 등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발송했습니다.

협의회는 국토부에

‘동서평화고속화도로 조기추진 및 사전기본계획 용역범위 확대 건의문’ 과 

‘동해북부선 구간 우선연결 건의문’을 발송하고,

교육부에는 ‘접경지역 읍·면 소재 학교의 접적지역 전수지정 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는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운영관리비 지원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건의문에서 접경지역의 동서 광역 도로망 조기 추진을 강조하고,

접경지역 내 모든 학교를 접적지역 학교로 지정해줄 것과

접경지역 주민대피시설 운영·유지 관리 사업을

소방안전교부세 대상사업으로 신설해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그동안 접경지역이

중복 규제로 개발에서 소외되어왔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번에 건의한 사업을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