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수능 연기에 수능시험지 철통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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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16 댓글0건본문
어제, 포항에서 강진이 발생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미뤄진 가운데
강원도교육청은 배송됐던 시험지를 각 거점별로 모아 지키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으로 나간 수능 시험지를
각 7개 교육지원청으로 회송했으며,
다음주 23일 수능 날까지 철통 경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수능시험지 철통 보안을 위해
각 거점별 교육지원청으로 옮기게 됐다며,
현재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나간 협력관 두 명과 경찰이
각 지원청 시험지 보관장소를 24시간 지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전국 시·도 수능담당 과장 및 장학관, 장학사,
교육과정평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능 연기 대책 회의를 열고,
수능관련 면접과 정시일정 조정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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