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환자가 확인돼

인플루엔자 감염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행하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감시한 결과,

11월 8일에 접수된 인후가검물 중 1건의 검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기온이 낮고 건조해짐에 따라

바이러스 전파 환경이 좋아져

앞으로 독감 환자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원은 인플루엔자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줄 것과,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