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

도교육청은 시험장 내외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시험 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소통과 소음방지를 위해

교육기관 및 군부대를 포함한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각 시험장 듣기평가 방송시설 점검도 마무리했습니다.

기흉 등 개인질환으로 수험생 입원이 발생한 영월고와 강릉고에서는

특별실을 긴급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수능시험지는 도내 7개 시험지구 교육청으로 일제히 운송돼,

당일 시험장에 배송될 때까지

경찰과 교육청 직원들에 의해 24시간 관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