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춘천시 신청사 준공과 연계해

주변 구도심을 살리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춘천시는 구도심 중에서도 중심지인 조운, 교동 도시재생 사업을 위해

조만간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조운동과 교동 일부 20만㎡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상권을 정비해 도심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골목상권과 춘천예술마당 활성화, 청년창업 공간,

안전한 골목길 조성사업 등을 활성화 계획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시는 내년 말까지 활성화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재생사업 취지에 맞게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현실적인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