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강원도는 강원도 및 17개 시·군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채용비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강원도개발공사, 강원심층수, 강원신용보증재단, 강원문화재단,

강원연구원 등 75개 공공기관이며,

점검은 12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됩니다.

도는 채용비리가 적발되면 엄중 처벌할 계획이며

필요시 감사원이나 사법기관 수사 의뢰 등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