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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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07 댓글0건본문
내년부터 춘천시 근화동 하수처리장 주변 악취가 사라질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방지시설 개량 사업을
올 연말 준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근화동 하수처리장은 시내 하수가 모이는 곳으로, 하수 처리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해
인근 주민과 공지천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야기해왔습니다.
개량 사업은 각 시설에서 나오는 악취를 모아
기계장치를 통해 공기를 정화시켜 외부로 내 보내는 방식으로,
사업이 준공되면 관련법상,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공기가
악취 기준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배출됩니다.
춘천시는 개량사업이 끝나면 흐린 날에도 악취가 거의 나지 않아
주민과 이용객의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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