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지역 단체, 감성마을 지원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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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02 댓글0건본문
화천 군수에게 욕설을 하는 등 막말 파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이외수 작가에 대해
지역 군민과 사회단체들이 퇴출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화천군번영회 등 16개 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감성마을 현안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오늘 군청과 군의회를 방문해 성명서를 전달하고
행·재정적 지원 즉각 중단을 요구하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최문순 군수에게는 현재 지원되고 있는 법률적 근거와
감성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과정을 제시할 것과
현재 군민이 동의하지 않는 감성마을에 대한 지원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군수는 사업에 대한 사실조사와 함께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군민의 동의를 받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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