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이 강원지역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나섭니다.

북부산림청은 내년 3월까지

강원지역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 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유·사유림 구분없이 공동 예찰 방제에 나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산림청은 이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방제좌표와 발생 경로를 분석해

피해 선단지의 감염목 주변 2km를 광역선단지로 설정하고,

고사목 조기 발견을 위해 집중 예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