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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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03 댓글0건본문
이희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평창동계올림픽은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체코 프라하에서 개막한
제22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 총회 기조연설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은 참가국, 메달 수, 참가 선수단 등 규모면에서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대 규모의 축제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회 97일을 남긴 현재 모든 경기장 건설은 물론
선수촌과 미디어촌, 고속도로 등 인프라 건설도 완료됐다며
평창올림픽이 문화올림픽, IT올림픽,
선수와 올림픽 참가자 모두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평화올림픽,
안전올림픽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습니다.
이날 참석한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또한
"한반도의 정치적 긴장상태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가 가능하도록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며
UN 올림픽 휴전 결의안 채택을 통해 모든 참가국이 휴전을 지지하며
대회참가를 위한 안전한 통과를 보장토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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