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 달 간, 설악산 탐방객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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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1.03 댓글0건본문
10월 한 달간 설악산을 찾은 탐방객이
만경대 탐방예약제 영향을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간 설악산을 찾은 탐방객은 95만 9천 5백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6만 6백여명에 비해 1천여명이 줄었습니다.
지구별로는 설악동이 지난해에 비해 13만 여명 증가했고,
설악동 야영장도 2천 여명 증가했지만,
오색지구는 14만여 명이 줄어
탐방객 감소에 직접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공원사무소는 만경대 탐방예약제 영향으로
오색지구 입장객이 많이 감소하면서
설악산국립공원 전체 입장객은 소폭 감소했지만,
서울양양고속도로 영향을 받은 설악동 입장객은
지난해보다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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