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지방도 41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확정됐습니다.

정선군은 지방도 415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가

강원도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47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구간은 정선읍 신월리~여량면 고양리까지 총연장 9.44km로

터널 0.8km를 포함해 개설됩니다.

이 구간은 화암동굴과 아우라지 관광지, 레일바이크 등

정선군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이지만,

도로가 협소하고 일부 구간이 미개설돼

그동안 지역 간 이동에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정선군은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지역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간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