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상케이블카가 개장 한 달 만에 4만 5천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3억 2천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척시에 따르면, 하루 2000명 이상 관광객들이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이용했으며,

표가 일찍 매진되거나 시간이 맞지 않아 못 탄 사람들까지 따지면

방문객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는 아직 남은 가을 관광철 기간 동안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과 볼거리 등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12월 1일부터는 레일바이크 운영을 기존 사전예약제로

5∼6회 운행하던 것을 없애고

현장 판매와 수시 운행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