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폭설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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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0.31 댓글0건본문
정부가 내일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폭설 대응훈련을 실시합니다.
정부는 영동고속도로 강릉대관령 휴게소 부근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폭설로 인한 교통사고로
대규모 고립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상한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훈련은 영동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교통사고로
영동고속도로 약 2㎞ 구간이 차량으로 고립된 상황에서,
교통통제와 제설장비 및 인력 동원, 우회도로를 통한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들의 차량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합니다.
훈련에는 행정안전부와 강원도,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육군 제36사단,
강원지방경찰청 등 민·관·군 12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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