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개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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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0.25 댓글0건본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재개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는 오늘 재심의를 열고,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의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은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설악산 끝청 사이에 3.5㎞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문화재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열린 회의에서
변경안에 대해 ‘보류’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오색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는 양양지역 주민 등은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사업 승인을 기대하고 있고,
설악산국립공원지키기 국민행동 등은
케이블카가 설악산의 환경을 파괴한다며 사업 부결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문화재청 소관 업무인 천연보호구역에 해당해
개발 행위에 앞서 반드시 현상 변경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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