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그리스에서 채화돼 11월 1일 한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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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17.10.24 댓글0건본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리는 성화가
오늘,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됩니다.
조직위원회는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그리스 올림피아시 헤라신전에서 성화를 채화해
그리스 봉송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성화봉송 첫 주자는 크로스컨트리 선수인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로,
현대 올림픽 창시자인 쿠베르탱의 기념비까지 성화를 봉송하고,
이어 박지성이 성화를 이어 받아
본격적인 대회 성화봉송 시작을 알립니다.
성화는 505명의 주자를 통해 그리스 내 36개 도시를 달린 후
30일 아크로폴리스로 도달하게 되며 31일 평창 대표단에게 인수돼
올림픽 100일 전인 11월 1일, 대한민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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